- 중문 어부바’ - 중문지역 홀몸어르신들을 부모님처럼 바라보고 섬기자는 의미
- 20㎏ 10포대, 소화기 10대 전달
- 사고 취약한 홀몸어르신 보호
- 20㎏ 10포대, 소화기 10대 전달
- 사고 취약한 홀몸어르신 보호
[서귀포방송/김연화 기자] 서귀포경찰서 중문파출소(소장 김문석)는 2022년 6월 13일 13:00경 중문지역 홀몸 어르신을 부모님처럼 바라보며 섬기자는 의미인 "중문 어부바" 홀몸 어르신 보호활동 일환으로 관내 보호중인 홀몸어르신 10개 가정을 방문하여 쌀 20㎏ 10포대 시가 70만원 상당과 소화기 10대 24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쌀 나눔 봉사활동은 중산간 지역 새벽시간대 길잃음 신고 등 홀몸어르신들이 각종 범죄와 교통사고로 부터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를 중문·예래동 주민센터와 마을회장, 사무장에 협조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보호자 등과의 동의를 받은 홀몸어르신 가정 10개소를 방문하여 쌀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김문석 소장은 신고현장에서 범죄와 사고로 부터 취약한 홀몸어르신 보호가 각별히 요구되고 있어 정서적 고립감과 적적함 해소를 위해 우리 중문파출소에서 중문지역 홀몸 어르신을 부모님처럼 바라보며 섬기자는 의미인 "중문 어부바" 홀몸어르신 보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찰 활동을 통해 사회 안전망 구축은 물론 각종 범죄와 사고예방 활동을 펼치며 중문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하는 경찰로 거듭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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