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17시 아트인예그리나
제주문화공감(대표 이정려)은 발족 2주년 기념으로 23일 아트인예그리나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제주문화예술재단 동아리활동지원사업으로 두번째 공식적인 공연이며, 지난 5년전에 제주문화중개소 김선동 강사가 이끄는 아카펠라수업으로 인연을 맺은 그룹이다.
아카공감은 제주문화공감소속으로 30~60대로 구성된 동아리이며, 제주문화소 1기출신 중에 '바람'이라는 프로그룹으로 제주에서 유일한 아카펠라 프로팀으로 성장했으며 공연에 게스트로 참가한다.
참가한 게스트 중 곱들락합창단은 남원읍 위미리 지역주민들 12명으로 구성됐으며, 김선동 강사가 지도하고 있다.
제주문화공감 이정려 대표는 "제주의 아름다운 곳에서 목소리만 갖고 2.3이 동행하며, 소박하게 부를 수 있는 아카펠라를 많은 분들이 즐기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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