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덕면은 지난 26일 안덕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위기가구 발굴·지원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강화를 위한 ‘23년 3차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맞춤형복지팀, 서귀포시종합사회복지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안덕중학교, 덕수초등학교 관계자 등 총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장애를 가진 아동 및 해당 가정에 대해 행정기관, 교육기관, 복지기관이 함께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관별 개입 방향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안덕면 이애순 맞춤형복지팀장은 “위기가구의 경우 행정에서의 사례관리로는 문제해결이 어려운 경우가 있는데, 교육기관 및 복지기관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지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월 1회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안덕면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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