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덕면은 지난 5일 양춘선식품(대표 양춘선)이 안덕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금일봉을 기부했으며, 이날 최근 발간된 수필집 ‘감산리 소녀의 꿈’ 50권도 안덕면에 전달됐다.
양춘선 대표는 해마다 안덕면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7차례에 걸쳐 2백여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해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안덕면 감산리 소재 양춘선식품은 각종 발효 음식을 만들어 판매하고 체험도 하는 사업장으로 감귤과 콩 등의 원료로 감귤말랭이, 된장, 누룩 등 20여 종의 ‘몸에 좋은 건강한 식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식품은 감귤오색식초와 감귤비빔밥된장, 맛간장 등이 있다.
기부받은 성금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되어 안덕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및 주거비 등으로 지원되어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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