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하는 우리동네’ 지역아동센터
지난 26일 2024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청사업으로 지원하는 ‘통하는 우리동네’ 프로그램의 참여자들인 성인장애인과 성인비장애인들이 직접 간식을 만들어 지역 내 아동센터를 찾아가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 활동은 참여자들이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에 대한 의견을 주어 추진됐다.
한 참여자인 성인장애인은 “저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좋네요, 아이들이 맛있게 먹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고, 한 참여자인 성인비장애인은 “나도 이렇게 이쁘게 못 만들었는데 장애인분들이 더 적극적으로 만들었어요, 다같이 만들고 나눔 활동 하니깐 좋았어요”라고 이야기했다.
동부종합사회복지관 오명복 관장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통합적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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