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청사업에 선정된 동부종합사회복지관은은 성인비장애인과 성인장애인이 함께 일상생활 회복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통하는 우리동네’를 지난 1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지난 16일 성인비장애인과 성인장애인이 함께 나들이를 다녀옴으로써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게 됐으며 동부종합사회복지관 오명복 관장은 “지역 내 성인장애인과 성인비장애인이 어울러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성인장애인,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며 인권교육, 문화교육, 나들이, 자조모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수익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