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영상 공모전 시상, 서홍8경 퀴즈, 제주어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서귀포시 서홍동청소년지도협의회가 주관하고 서홍동이 후원하는 제16회 솜반천 청소년 영상문화축제가 7월 20일~21일 2일간 청소년과 시민, 관광객 등 3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솜반천 일원에서 펼쳐졌다.
개막식은 △청소년 육성 유공자 표창 △영상 공모전 수상 △축하공연 △개막 선언 등이 이뤄졌다. △드론 및 로봇 체험(드론 축구, 강아지 로봇 만들기 등) △영화 상영 △미니 텃밭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펼쳐졌으며, 부대행사는 QR코드를 활용한 서홍8경 퀴즈, 워터슬라이드, 제주어 골든벨이 운영됐다.
청소년 영상 공모전은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 및 자연환경’이란 주제로 공모가 이뤄졌으며 수상작은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서귀포여고 양현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상(서귀여중 진민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상(서귀북초 진윤성) △서귀포시장상(서귀포중 박예승, 서귀서초 허윤성)
이은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올해로 열여섯번째를 맞이하는 이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오랜 시간 이 축제를 이어올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축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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