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이후, 서울이 함락 위기에 처해지자 1950년 6월 28일 새벽 2시 30분에 대한민국 국군이 한강인도교(현 한강대교)와 한강철교를 폭파한 지 74년만에 희생자들을 위한 합동위령추모제가 열렸다.
평화재향군인회와 (사)평화통일연구원 추최로 28일 한강대교의 노들섬 남쪽 둔치에서 열린 이날 추모제는 6.25 전쟁 직후 민간인 희생으로 4.3사건처럼 500~800여명이 희생됐다.
당시 최창식 공병감에게 책임을 씌워 사형시켰으나 후에 명예가 회복됐으며 유족둘도 추모제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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