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위미농협(조합장 현재근)은 170억원의 예산으로 하나로마트 신축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말 준공 예정으로 현재 공정은 30% 진했됐다.

하나로마트 부지에서 터파기 토목공사를 진행했던 태흥건설(주)는 굴삭기 3대와 덤프트럭을 동원해 공사했지만 아직까지 5억여원의 공사비를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해 위미농협 기획상무는 "위미농협은 기성금을 전액 지불했으며 원도급과 하도급 간의 문제"라면서 "합의가 안돼 이미지가 실추되고 있다"고 걱정했다.

해당 00건설사와는 연락이 닿지 않았다.

장수익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