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홍동 안전협의체,
서귀포시 동홍동 안전협의체는 11월 08일 오전 8시부터 동홍초등학교 앞에서 우리동네 안전·안심 마을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협의체 위원, 동홍동주민센터 직원 등 17명이 참여했다. 동홍동 안전협의체는 등굣길 어린이 보행 안전을 지도하며, 운전자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 속도 준수를 홍보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 ‘30’숫자가 표시되고 반사띠가 달린 홍보물품(우산)을 어린이들에게 배부해 등굣길에서 운전자들이 보호구역 속도를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야간 또는 우천 시 보행자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정현부 동홍동장은 “동홍동 안전협의체와 우리동네 지역안전지수의 향상을 위해 안전·안심 마을만들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귀포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