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제2회 변시지 예술제
서귀포시서홍동은 지난 8일 서홍동소공원에서 개최된 2024년 변시지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의 수상작을 지난 17일 발표했다.
2024년 변시지 예술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변시지와 관련된 자유화 ▶변시지예술제 행사장 풍경 ▶서홍8경과 관련된 자유화를 주제로, 유치부/초등저학년부/초등고학년부 3개 부문으로 나눠 치러졌는데, 이날 그림그리기 대회를 통해 80여 점의 작품이 출품 되었으며,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유치부, 초등저학년부, 초등고학년부 총 1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치부 최우수상은 해성유치원 이루다 어린이가 「변시지그림정원을 지켜주는 먼나무」, 저학년부 최우수상은 토평초등학교 고규빈 어린이가 「변시지화가의 작업실」, 고학년부는 서귀북초등학교 서윤아 어린이가 「폭풍속의 귀로」라는 작품으로 수상했으며 수상작은 서홍동주민센터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수상작 중 일부는 서홍동주민센터 내에 전시될 예정이다.
심사위원은 심사평을 통해 “올해는 다양한 주제의 작품들이 많아서 좋았고, 특히 저학년부 작품들이 창의적이고 순수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돼 감명깊었다. 내년은 더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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