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변시지 예술제 개최장소 우천으로 서홍동 소공원으로 변경
서귀포시 서홍동에 따르면, 서귀포시 서홍동 출신의 세계적인 화가 변시지를 기념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6월 8일 토요일 서홍동 소공원(서홍동 1609-4번지)에서 2024년 변시지 예술제를 개최한다.
당초 변시지 그림정원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나, 우천 예보로 서홍동 소공원(서홍동 1609-4번지)으로 장소를 변경해 진행한다. 서홍동 우천 행사를 대비해 천막과 의자를 추가 배치하고, 참석자를 대상으로 우비를 배포할 예정이다.
(당초 : 서홍동 변시지 그림공원 → 변경 : 서홍동 소공원(서홍동 1609-4))
예술제는 서귀북초등학교 어린이 오케스트라와 도립서귀포예술단 합창단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이 진행되고, 이어지는 문화공연 순서는 ▲박연술 무용가의 퍼포먼스와 ▲문상금 시인의 추모시 낭송 ▲전현미 색소폰 연주, ▲브로스틱 밴드 공연 ▲도립서귀포예술단 합창단 특별공연 등 다양한 무대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행사장 일대에서 변시지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와 체험 프로그램들이 함께 운영된다.
그림그리기 대회는 ▲변시지와 관련된 자유화 ▲변시지 예술제 행사장 풍경 ▲서홍8경과 관련된 자유화 등을 주제로 진행하며, 참가대상은 유아 및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추후 전문가 심사를 통하여 18명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부대 프로그램으로 무드등·그립톡·압화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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