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는 9일 후보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지막으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고기철 후보는 대정 송악산에서 성산 일출봉까지 누비며 민생 현장을 방문했는데, 시민들은 한결같이 풍요롭고 넉넉한 서귀포, 사람으로 북적이는 활기찬 서귀포, 살아보고 싶고 머무르고 싶고 돌아오고 싶은 자랑스러운 서귀포를 만들어달라는 진심어린 염원이었다.

또한 지난 8년간 무능력하고 무기력한 정치에 지쳐버린 시민들의 정치 교체에 대한 강렬한 열망이 소명이자 시대정신이라고 주장했다.

고 후보는 서귀포를 살릴 마지막 기회여서 그 기회가 바로 정치교체로부터 출발한다면서 손바닥 뒤집듯 말바꾸기만 능한 구태정치를 반드시 교체해달라고 호소했다.

장수익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