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찰단이 오염수 문제없다는 결론을 낼 경우, 정부가 오염수 방류에 동의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질문에 두 조사 모두 ‘시찰단 방문을 취소해야 한다’이란 응답이 우세했으며, 응답 간 격차는 CATI 조사가 더 큼두 조사 모두 60대 이하에서는 ‘방류에 반대해야 한다’는 응답이 앞서며(50대 이하에서는 우세), 70세이상의 경우, ARS ‘방류에 동의해야 한다’, CATI ‘방류에 반대해야 한다’는 응답이 앞섬‘방류에 동의해야 한다’는 의견은 국민의힘 지지층(ARS 68.3% / CATI 55.2%)과 보수층(ARS 53.5% / CATI 47.4%)에서 앞섬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동의할 경우, 후쿠시마 수산물 금지 조치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질문에 두 조사 모두 ‘수입 금지는 유지되어야 한다’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우세모든 성·연령대·권역별 변수에서 ‘수입 금지 유지’ 응답이 우세, ‘연령대 by 성별’ 변수에서도 70세 이상 남성을 제외한 나머지 계층 모두 ‘수입 금지 유지’ 응답 우세‘수입 금지 유지’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층(ARS 49.2% / CATI 54.3%)과 보수층(ARS 57.4% / CATI 64.3%)에서도 우세했다.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동의할 경우, 귀댁의 수산물 소비는 어떻게 변할 것 같습니까? 질문에 두 조사 모두 ‘수산물 소비를 줄일 것’이란 응답이 압도적으로 우세 모든 성·연령대·권역별 변수에서 ‘소비를 줄일 것’ 응답이 우세, ‘연령대 by 성별’ 변수에서도 70세 이상 남성을 제외한 나머지 계층 모두 ‘소비를 줄일 것’ 응답 우세국민의힘 지지층만 ARS(변화없을것 52.7%/줄일것 37.9%)와 CATI(변화없을것 43.9%/줄일것 52.4%)의 응답이 갈림
오염수 방류 이후 정부가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을 재개한다면 후쿠시마 수산물을 드시겠습니까? 질문에 10명 중 8명 이상은 ‘먹어줄 생각은 없다’고 응답, ‘먹을 생각이 있다’ 대비 압도적 우세세부지표를 포함한 모든 성·연령대·권역에서 ‘먹어줄 생각은 없다’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우세중도층에서는 전체 평균보다 높은 88.6%, 무당층에서는 이보다 더 높은 93.2%가 ‘먹어줄 생각은 없다’고 응답했다.
본 조사는 여론조사 꽃에서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2023년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무선가상번호를 활용한 ARS 전화면접 조사했으며,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