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연 서귀포해경서장, 1백여명과 함께 해양쓰레기 수거 몸소 실천해
서귀포해양경찰은 30일 오후2시 서귀포시 성산읍 광치기해변에서 제28회 바다의 날을 맞이해 민·관 합동으로 연안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서귀포해경서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플라스틱이 바다 생태계에 미치는 심각한 영향을 알려 국민들의 해양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이번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해양수산관리단, 해군615비행대대, 성산포수산업협동조합, 성산포어선주협회, 성산숨비로타리클럽, 해양오염방제 자원봉사자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추진했으며, 이날 약 1백명의 많은 인원이 정화활동에 참여했다.
윤태연 서귀포해경서장은 "바다의 날을 맞아 민·관이 함께 정화활동을 하게 돼 의미가 뜻깊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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