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서귀포시우회(회장 김평길)는 제18대 신임회장인 김평길 회장과 현승협 총무부회장, 김상학 사무국장이 지난 26일 서귀포시청을 방문해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에 교육발전기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재경 서귀포시우회 김평길 회장은 “서귀포시의 인재를 키우고 명품 교육도시로 육성하고자 하는 서귀포시민의 희망을 담은 교육발전기금 모금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고 밝히며 “서귀포시우회 회원들은 고향을 떠나 생활하면서도 서귀포시 출신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타지에서 기반을 구축하고자 열심히 생활하며 고향 출신끼리 우애를 다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에 필요한 힘과 뜻을 모아 고향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재경 서귀포시우회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서귀포 출신들의 모임으로 1991년에 창립해 회원 4백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장수익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