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훈 서귀포시 홍보대사
지난 7일 오사카 이쿠노파크에서 재일제주인과 일본인 100여명 참여로 열띤 토론
지난 7일 오사카 이쿠노파크에서 재일제주인과 일본인 100여명 참여로 열띤 토론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사카 이쿠노파크에서 서귀포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사)제주해녀문화예술연구협회 양종훈 이사장과 (사)한울안운동 홍일심 회장이 공동으로 제주해녀어업 세계중요농업 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워크숍을 재일 제주인과 일본인 1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해 제주해녀문화의 위대함에 대한 토론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김지우 제주도 정책비서관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강혜선 원불교 제주교구장이 제주해녀의 과거ㆍ현재 그리고 미래의 대책에 따른 발전방향과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자유토론 시간에는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한 한ㆍ일간의 서로의 입장을 논하면서 공통적으로 해양 오염에 대한 감독과 관심은 우리 모두의 후손의 안녕을 위한 것이라는데 의견의 일치를 보았다.
한편 (사)한울안운동은 식전행사에서 제일 제주인 어르신 1백여명에게 김치나눔 행사를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가 양종훈 상명대 교수는 현재 내년 2월까지 서귀포 캔싱턴리조트 1층 로비에서 ‘제주해녀&심방(오용부)’ 사진전과 내년 1월까지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본관 갤러리에서 “히말라야로 가는 길” 사진전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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