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제10대 위원장에 고창성 후보가 당선됐다.
제주교육노조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부종찬)에 따르면, 제10대 제주교육노조 위원장에 고창성 후보가 당선됐다고 19일 밝혔다. 사무총장은 고창성 후보와 동반 출마한 홍곤정 후보가 당선됐다.
제주교육노조 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개최된 ’2023년 제5차 대의원회‘에서 단독으로 입후보한 고창성 위원장 후보자와 홍곤정 사무총장 후보자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해 재적 대의원 18명, 출석 대의원 16명 중 찬성 16표로 당선을 확정하고 당선증을 전달했다.
이날 대의원회는 부위원장, 회계감사위원장, 선거관리위원장에 대한 투표도 실시했다. 수석부위원장은 이종성 후보자, 여성부위원장은 고운숙 후보자, 부위원장은 고영명, 박기종 후보자가 당선됐으며, 회계감사위원장은 오상진 후보자, 선거관리위원장은 부종찬 후보자가 당선됐다.
당선된 고창성 위원장과 사무총장, 부위원장, 회계감사위원장, 선거관리위원장의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고창성 위원장 당선자는 6급, 7급 비율 전국평균수준 상향 등 지방공무원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서 임원들과 조합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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