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관합동 100여명 참여, 번화가 주변 불법·유해행위 점검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봉삼)는 지난 16일 15개 읍면동 청소년지도협의회와 함께 학교주변과 서귀포시 번화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서귀포시를 중심으로 서귀포경찰서·서귀포시교육지원청·서귀포유해환경감시단 등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운영됐으며,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벗어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청소년 유해업소 전반을 계도·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1월 8일부터 16일까지 서귀포고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5개학교를 방문해 고3 수험생들의 ‘수능대박’을 기원하며 간식·핫팩 등 직접 마련한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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