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 제33대 회장에 서영삼 남녕고등학교 교사가 지난 5일 취임했다.
서영삼 신임 회장은 “30여 년간 교사로 근무하면서 회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겪고 있는 여러 어려움을 깊이 체감하고 있다. 교육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교권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모두가 행복한 교사, 존경받는 교사로서 학생들과 같이 웃을 수 있는 그날까지 함께 고민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영삼 신임 회장은 제33대 제주교총 회장 선거에서 단독 출마로 무투표 당선됐으며, 고성무 서귀포중학교 교장, 김기윤 제주관광대학교 교수, 박진자 김녕초동복분교장 교감, 조용준 신광초등학교 교사가 부회장으로 함께 제주교총을 이끌어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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