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방송/김연화 기자] 서귀포시 안덕면 상창리(병악로 44-33)에 위치한 감성정원 파더스가든이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감귤따기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감귤따기 체험은 제주도내에서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며 1만평의 드넓은 감귤밭에서 진행하고 있다.

9월에 나오는 귤은 청귤(풋귤)이라고 하는데 극조생부터 귤따기 체험도 가능하며 상큼한 노지감귤의 싱싱함을 맛볼 수 있다.

감귤따기 체험은 감귤의 당도가 10브릭스 이상 유지되고 있어 새콤달콤한 제주 조생 귤 1.5kg을 직접 따서 시식을 하거나 택배 배송도 가능하며 청귤청 만들기 체험과 청귤차 시음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이밖에도 3만여평의 파더스가든 곳곳에 위치한 수십개의 포토존에서 인생샷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인기다.

또한, 파더스가든에는 사계절 아름다움을 수놓는 곳으로 핑크뮬리를 비롯한 팜파스, 수국, 동백축제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축제와 귤따기 체험, 알파카, 당나귀, 토끼, 타조 등 100마리의 다양한 초식동물을 대상으로 동물친화적 먹이체험 등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수 있는 감성농장이다.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병악로 44-33

예약 및 문의 : 070-8861-8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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