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에서는 2021년 7월 10일 17:00∼20:00 제주 도내 코로나19 감염병 증가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서귀포시지역 청소년선도를 위한 서귀포시 동홍동 문부공원과 피시방 밀집지역 주변을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원 25여명이 3개 팀으로 나눠 청소년 다중 이용시설 주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와 학교폭력 및 청소년 일탈행위 예방홍보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 선도활동은 제주지역 연일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스포츠토토 도박 등 청소년들의 일탈행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초저녁 시간대 청소년들이 다중 운집장소인 청소년이용시설 PC방, 공원 등 주변을 순찰하면서 발생우려가 있는 학교폭력과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봉사자회원들이 청소년선도 활동을 펼쳤다.

사)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는 서귀포시지역에서 소외계층 청소년 지원사업과 청소년범죄 등 일탈행위 청소년상담 및 선도, 직업진로 체험지원, 유명극단 초청 뮤지컬 공연을 통한 학교폭력, 성폭력 예방활동 등 30여년간 다양한 청소년 선도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금년 7월부터 제주 도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주역사 바로알기 및 진로선택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은교 대표는 청소년들의 일탈예방을 위해 청소년 선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연화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