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서귀포시 색달동 리조트 조성에 230억 투자
서귀포 출신 기업인으로 성공한 강태선 회장이 색달동에 리조트를 짓고 있다.
㈜비와이엔블랙야크는 제주 서귀포시 색달동 일원에 자연과 인간, 환경이 공존하며 제주다움을 유지하면서도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테마의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 사업을 진행 중이다.
리조트는 현재 공사 중이며 완공은 하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리조트 외에도 체험 농장, 전시관, 학습관 등을 갖춰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농어촌관광휴양단지를 계획 중이다.
㈜비와이엔블랙야크가 조성중인 제주 서귀포시 색달동 농어촌관광휴양단지의 사업규모는 100만343㎡에 약 23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진다.
서귀포시에서 나고 자란 강태선 ㈜비와이엔블랙야크 회장은 재외제주도민총연합 회장을 역임하는 등 제주도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농어촌관광휴양단지 개발도 그 일환으로 보이며, 통큰 투자로 자신의 성공으로 이룬 부와 명예를 고향에도 나눠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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