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고경실 예비후보의  지지자 1500여 명은 “여론조사 1위의 경쟁력 있는 고경실 예비후보의 공천 경쟁 대상자(컷오프) 탈락에 항의하며 미래통합당 탈당계를 제출한다”라고 주장하면서 미래통합당 제주특별자치도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고경실 예비후보 지지자 3600여 명은 고경실 예비후보자와 함께 미래통합당에 입당한 바 있으며 향후 지지자 전원이 지속적으로 탈당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경실 예비후보 지지자 300여 명은 지난 7일 제주시 연동 선거사무소에 자발적으로 모여 고경실 예비후보자의 무소속 출마를 강력히 촉구한 바 있으며, 양길현 민생당 제주도당위원장은 고경실 예비후보에게 ‘민생당 입당’을 공식 제안하기도 했다.

장수익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