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로얄쇼핑 오피스텔 구분소유자와 상인들은 조00씨와 가족들의 부동산 투기에 대해 집단으로 반발하고 있다.
로얄쇼핑 오피스텔 구분소유자와 상인들은 20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관리비 내역을 공개하지도 않고 경찰공무원과 교육공무원인 두 아들의 이름으로 내부정보를 이용해 27채의 부동산을 투기했다고 규탄했다.
이들은 수사기관에 진정서와 고발했고 압수수색을 요구하고 있으며, 아들이 근무하는 제주서부경찰서에서 조사를 두 번이나 받았다.
또한 김00 상인은 "어떤 힘이 작용하는 어처구니가 없다"면서 소통해줄 것을 요구했다.
기자회견 풀영상 바로가기 : https://www.youtube.com/watch?v=bsZGqmWbz4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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