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규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
제22대 총선 제주시을 지역구에 출마하는 민주당 김한규 예비후보는 4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감한 투자로 활력이 넘치는 제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한규 예비후보는 지난 2년 동안 의정활동 1순위로 제주도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성과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김한규 예비후보는 고물가와 고금리로 경기가 좋지 않을뿐더러 나아질 전망도 보이지 않고 코로나19때보다도 더 힘들다면서 벤처기업에 투자되는 펀드 예산을 반토막내 하루아침에 6천억원이 3천억으로 삭감됐고 해녀예산도 전액 삭감했지만 복원했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투자하지 않는 나라에 미래는 없다면서 연구자들은 자신의 삶이 삭감됐다고 절규하고 있고 사회적 가치를 위해 땀 흘리던 청년들은 생활고에 몰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제주의 미래를 위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일자리·산업·교육에 더 많이 투자해야 한다”며 ▲원도심 벤처타운 조성 ▲사회적경제 예산 복원 ▲신재생에너지와 용암해수 등 제주의 강점을 살린 기술산업 지원 ▲RIS사업과 연계한 제주 교육발전특구 안착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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