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업 미래 100년 개척 위한 제주미래농업복합센터 설립 추진
제주농업 미래 100년 개척 위한 제주미래농업복합센터 설립 추진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4.01.14 2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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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예비후보, 지난 12일 제주 애월읍 상가리 스마트팜 농업 현장에서 간담회 개최
관행농업의 한계 극복 및 예측 가능한 미래 농법 전환·지원 강화 위한 제주농업 미래 100년의 길 개척할 입법 및 정책 추진할 것 약속
문대림 예비후보, 지난 12일 제주 애월읍 상가리 스마트팜 농업 현장에서 간담회 개최
문대림 예비후보, 지난 12일 제주 애월읍 상가리 스마트팜 농업 현장에서 간담회 개최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제주시 애월읍 상가리 스마트팜 농업 현장을 방문해 ‘제주 농업인단체 및 청년 영농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새농민회 제주도지회 김종우 부회장을 비롯한 농업인단체 관계자 및 창업농, 청년농, 귀농인, 관련 농업전문가 등이 참석헸다.

간담회 전 문대림 예비후보는 스마트농업 현장을 둘러본 후 참석자들과 함께 ‘제주농업의 미래 과제’ 및 ‘정책적 지원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 ▲데이터 농업 확산 위한 농업 빅데이터 필요성 ▲스마트 농업 데이터 확보 사업 ▲스마트농업기술 관련 미래영농정책 ▲확산력 있는 중·소규모 스마트농업단지 지정으로 정책 전환 필요 ▲ 제주형 스마트농업 인식확산 지원 농업복합문화센터 필요 ▲청년 미래농업 DIY교육 프로그램 ▲스마트농업 연계 창업교육 ▲귀농인 정착 지원 위한 각종 규제 해소 등 다양한 의견 및 과제가 제시됐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스마트농업, 데이터 기반 농업 전환을 통해 친환경 및 예측 가능한 미래농업 정착으로 제주 농촌 및 농가가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입법 및 정책적 지원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급변하는 농업환경의 선제적대응 위한 실증연구시설 및 농업정보교류·기술교육·체험시설·시설임대 등 지원할 제주미래농업복합센터 설립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네덜란드 월드호티센터 방문 경험을 언급하며 “선즉제인의 마음으로 청년스마트농부 육성 위한 정책적 지원과 농업환경개선 통한 제주농업 미래 100년을 개척하는 주춧돌을 마련할 것”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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