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림대표, 발전기금 3천만원 하효마을회에 기탁
서귀포시 효돈동에 위치한 국민관광지인 쇠소깍의 수상체험이 정상화됐다.
3년전 서귀포시가 효돈천의 하류인 쇠소깍의 수상체험 연장허가를 불허하면서 3년간 다툼을 벌이던 햐효마을회와 마을주민 쇠소깍나룻배체험 고종림대표가 서로 화해하면서 지금은 더불어 영업을 재개했고, 하효마을회를 위해 마을발전기금 3천만원을 내놨다.
쇠소깍나룻배체험 고종림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쾌척한 마을발전기금입니다”라면서 겸손한 자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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