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꽃에 따르면, 공수처가 내란죄 피의자 윤석열에게 오는 25일 출석을 요구했다. 윤석열이 출석요구에 또다시 응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물었는데, 윤석열 출석 거부시 체포해야 한다 76.5%, 국민 4명 중 3명은 체포 찬성했다.

윤석열의 계엄선포에 무속이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는지 물었더니 10명 중 7명은 ‘그렇다’고 대답했다.

현재 공석인 헌법재판관 3인에 대해 이미 여당은 1인, 야당은 2인의 후보를 각각 추천했다. 한덕수 권한대행이 국회의 몫인 이들 3인의 임명에 대해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질문에 10명 중 7명은 국회에서 추천된 3명의 헌법재판관 후보에 대해 한덕수 권한대행이 ‘임명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전화면접조사 방식을 통해 계엄을 통한 내란이 완전히 끝났다고 생각하는지 질문에 대해 계엄을 통한 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의견이 78.0%였다.

본 조사는 여론조사 꽃에서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12월 22일~23일 2일간 통신사 제공 무선가상번호를 활용한 1,001명을 CATI전화면접 조사했으며 신뢰도 95%, 오차범위 ±3.1% 응답률 8.5%(총 통화시도 11,746명) 그밖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여론조사꽃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s://www.flowerresearch.com

장수익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