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하루와 함께 떠나는 제주문화탐험대
헌마공신 김만일 선생을 찾아서
무더위는 가고, 맑고 화창한 가을 날씨에 행복한 하루(출판사)는 지난 6일 지역 주민들에게 잘 몰랐던, 제주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기 위해 '제주문화탐험대'라는 시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탐방 명은 ‘헌마공신 김만일 선생을 찾아서’이며, 김만일 선생의 이야기와 함께 선생이 지나간 흔적들을 탐방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날 함께 탐험한 김희순(위미1리 도서관 관장)은 “행복한 하루 출판사에서 준비한 김만일 선생 탐방 가이드북, 김만일 선생 관광 코스 팸플릿, 김만일 선생 코스 및 문화재 설명을 비롯해, 기념관과 박물관, 문화재 기관과의 협조, 점심 식사 등 모든 것이 완벽했다. 이는 여행사가 할 수 없는 출판사만의 차별화된 전력이라 느끼며, 다음에도 좋은 기회가 있다면 꼭 참가할 계획이다.”
'제주문화탐험대' 프로그램을 진행한 행복한 하루 배근휘 대표는 “어느 지역이나, 본토박이들이 고장의 문화와 역사를 더 모르고 있다. 이로 말미암아, 조금이나마 지역 주민들에게 지역의 소중한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제주문화탐험대'라는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맑은 가을 날씨에 소풍가는 기분으로 제주문화와 역사가 깃든 곳을 탐방하게 됐다. 이를 위해, ‘의귀리 양인호 이장님’과 ‘헌마공신 김만일기념관’ 비롯해, ‘가시리 조랑말박물관’, ‘제주목 관아’ 등의 관계자님께 협조를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한다.
이후 제주문화탐험대 ‘헌마공신 김만일 선생을 찾아서’는 10월 7일 의귀 말 축제에서 부스를 운영해, 김만일 선생 관련 사진전을 계획하고 있으며, 관련 책과 관광 팸플릿 및 가이드 북, 제주마 캐릭터 상품 등을 제작해 제주의 문화와 역사를 방방곡곡에 소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