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화제
-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 프로그램 운영 - 서바이벌 게임체험 학교폭력예방 동료애와 협동심 키워줘
2021-12-03 김연화 기자
[서귀포방송/김연화 기자]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는 12월2일 오전10시부터 오후2시까지 도내 청소년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청소년들에 동료애와 협동심을 키워주는 서바이벌게임체험을 제주프랑스문화원(대표 고수연)에서 펼쳤다.
이번 체험활동은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 주관.주최로 학교폭력예방 및 진로탐색체험 프로그램으로 서귀포시 안덕면 상창리 제주프랑스문화원 서바이벌게임 체험장에서 참가청소년 60명이 3조로 구성 레드팀과 블루팀으로 편을나눠 동료애와 협동심을 키워주기 위한 서바이벌게임 체험과 청소년들의 재능을 키워주는 핸드밀 커피체험, 와인병 공예체험으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체험에 참가한 아이들은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와 가정에서만 생활하다가 야외에서 친구들과 함께 뛰어다니면서 서바이벌 게임을 할수 있어서 너무나 즐겁고 신이난다고 말했다.
한편, 박은교 대표는 초겨울 쌀쌀하고 가랑비까지 내리는 날씨임에도 신나게 야외에서 뛰어다니면서 서바이벌게임을 즐기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우리 봉사자회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운영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청소년육성사업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 주관 "제주역사 바로알기 프로그램 운영 및 진로체험 활동"은 (064) 762-2769로 신청하면 참가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