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제주도 행정체제개편을 다시 논의하자
김영근, 2개시 4군으로 6개 체제 주장
.지금의 시행하려는 체제개편은 아무래도 아닌듯 싶다.
제주시의 원도심을 둘로 쪼개고. 대립각을 세우고...
서귀포는 ( 대정에서 성산까지 죽도록 얼굴 한번 볼 수도 없을 사람끼리 섞어 생활권이라니...) 마치 남아메리카 서부국가 칠레라도 되는듯 고구마 반쪽으로 갈라놓은 그림을 그리고 있다.
지난 20년 우리 도민은 제왕적 도지사 검은 야욕(?)에 속아 속이 타들어 갔었다. 다시는 속지말자.
국회의원 선거구에 맞추기 위해서라는 변명아닌 변명이 우선이다. ㅋ 이건 아니다. 절대로 아니다 !!
국회의원이 도민생활 보다 우선 할 수가 없다.
국회의원 선거구는 3개체제가 아니라 6개 체제로 해도 3개 지역구 선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지난. 20년 가까운 혁신안과 점진안으로 투표에 붙여 혁신안으로 행정시는 자치도에 종속화가 되었고 우리 서귀포시의 인구는 제주시로 빼앗기고 삶도 피폐화 되었다. 다시 찿아온 행정개편에 신경이 바짝 긴장을 멈추지 않고 있다.나는 작지만 착한 자치행정을 원한다.
친화적인 행정서비스는 뿔뿌가 가장 강하다!
민중의 삶과 형편 그 집에 숱가락 몇개까지 아는 행정이라면 복지사회에 으뜸이 될 것이다.
그리고 그 기초 단체의 특산물을 잘 관리하고 개발. 상품화해서 키워나 갈 수가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대정의 마늘. 구좌의 당근등...
결론적으로 나는 2개시 4군으로 6개 체제가 가장 적합하다고 본다.
(제주시) . (애월.한림.추자) . (한경.대정.안덕).(서귀포시) . ( 남원.표선.성산 ).( 우도.구좌.조천)등 6개로 나누는것에 한표를 보낸다. 그리고 동사무소를 출장소 개념으로 인구에 맞게 배치하면 공무원 인력도 늘어날 걱정도 사라질것 같다. 이번 선택이 지속가능한 제주의 미래를 결정 할 것이다. 지난 20년을 반면 교사로 삼고 신중한 도민들 선택이 필요 할 시점인 것이다.